처음 사업을 시작할때
내가 좋아하는 빈티지한느낌을 담아서 제품을
제작하고 쉐리만의(우리 브랜드 이름) 감성을 만들어보고 싶었어
그런데 막상 사업을 시작하니
내가 세웠던 기준에서 점점 방향성을
잃어버리는 것 같아
나는 이런스타일의 제품, 이런 감성의 제품을 팔거야 하고 시작했는데
막상 유행하는 스타일들을 보다보면 나도 저렇게 해볼가, 저런 원단을 사용해볼가 생각이 들고
점점 정체성을 잃어 가는 기분이 들더라구
그러다보면 슬럼프가 오고..
그래서 다시 정신을 다잡고 원래 내가 하려고 했던 제품들을 다시 열심히 제작해 보려고 해
단순히 유행을 따라하기보다는 사랑스러운
쉐리만의 느낌을 가득담아서 말이야
그리고 드디어 어제 슬럼프를 극복하려구 가을
신상 작업해봤어
다들 응원해주라❣️
그리고 혹시… 내 신상 어떤거 같아??
내 눈에만 예쁜건지 궁금해🥲
1인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