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하고, 이번 주 먹은 음식들 올려볼거야. 1,2번 용마단길 도토리 아이스크림이 참 맛있었어. 3,4번 하연옥 용산점 태어나서 처음으로 육전 먹어봤는데 존맛이었어. 그리고 비빔냉면... 그저 빛. 5, 6, 7번 문샤인(양재 카페거리) 문샤인에서 파스타 두접시 혼자 다 먹었어. (진짜 혼자가서 두접시 먹음. 사장님이 기겁함) 놀라지마 진짜 양 많은 두접시고, 전체적으로 입에 잘 붙은 맛이야. 근데 자극적이지는 않아. 5번은 알리오올리오 아주 기본이지만 아주 충실한 맛이야 6번은 고르곤졸라 파스타인데 면 식감을 제대로 느끼고싶다? 그럼 가야돼 7번은 식전 빵인데 한개 더 주면 고맙게 먹을정도로 맛있어. 가격은 대체적으로 착해. 이 맛에 이 가격이라면 너무 감사. 최고의 맛집 뽑으라고 한다면 단연코 문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