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0 04:41
스친들 무더운 날씨 잘 보내고 있어??
난 아이스바닐라 라떼 마시고 있는데 바로 앞에 우서기 등신대가 보이네^^
시간이 지나니 설레임과 잠못자고 덕질하던거와는 다르게 나름 현생과 타협하며 응원하는법을 알게 됐다
매일 투표하고 때에 따라 쿠팡쇼핑도 하고 오늘은 아들이 좋아하는 팔도비빔면 사러 갈꺼다
소소하지만 난 이렇게 평통할꺼야^^울딸은 무명가수든 유명아이돌 덕질할때 보니 콘서트도 가고 ㅇㅂㅅ 에서 소통도 하고 굿즈도 모아서 보물처럼 간직 하더라고^^나도 그럴까싶었는데 나이도 나이고 평통할려면 나의 덕질을 알리지말아야겠더라고~
스친들 장문으로 사실 알게되는 최애의 일거수일투족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스스로 팬이라고 자신있게 말해본다
언젠가는 뜨겠지만 열애설 기사뜨면 상대가 누구냐에따라 난 응원하고 믿어줄꺼야~~~보이는것보다 보이지않는 배우의 내면의 모습에 반하다보니 뭘해도 응원할수 있을꺼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