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0 13:33
오늘 경찰서 갈뻔했다..
어떤 미친인간이 수원 팔달 매송초? 앞에서 돌들고 돌아다니더라.. 혼자 막 욕하면서
진짜 내 앞으로 걸어오는데 개무서웠어
다리가 안움직이더라고..
바로 신고하고 나보고 좀 따라가달라고 해서 따라갔는데
앞에 외국인한테 막 그돌 던지려고 하더라
순간 놀래가지고 "돌던질거 같아요 빨리 와주세요"
하니까 5분?만에 경찰차 두대 옴..
난 혹시나 내 차 넘버라도 볼까봐 도망감..
인상착의 다 전달하고.. 찾았다는 말 듣고 돌아옴..
진짜 뉴스에 나올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