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0 16:45
이사가기 전날까지 진짜 스트레스다
나는 신혼집 구한지 7개월만에 이사를가게됬어
왜냐구??윗집 아주 잘못만난 덕분에
층간소음에 시달리다 이사를결정했어...
좋게 얘기도해보고 소리도녹음해서 들려줘보고 과일도 가져다줘보고 별짓 다햇는데 소용없드라..
지들은 끝까지 아니래..우리 윗집은 니들말고 없어.. 녹음해서들려줘도 모르쇠 아몰랑 시전..뻔뻔함은 기본옵션
진짜 층간소음 역대급이였어..
특히 매일밤 10시부터 새벽2시까지 쿵쿵쿵 달그락 쿵
새벽7시 못질..문쾅 얘네가 어디서 어디로 움직이는지까지
다알정도의 소음...피아노도치더라^^밤9시에
거기에 안마기는 보너스..하 이틀만잇음 드디어 벗어난다
여전히 지금도 ^^쿵쿵쿵 아이가잇는 집도아니고
다큰 성인여자 2 부모2 행복해야할 내 첫 신혼집에서 층간소음으로 불안증과우울함을 얻고..불면증까지 얻었지
마음같아선 이사나갈때 윗집문에 취두부 바르고 가고싶지만
그러면 나도 똑같은 사람되는거니까 걍 간다
진짜 층간소음은 안겪어본 사람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