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0 23:34
※성경은 잘못되었다7※
"무신론은 믿음의 한 종류이다"라는 말이 있다
기독교인들이 자주 쓰는 말인데 아마 '종교를 갖는 것도 갖지 않는것도 존재를 확정할수 없는 판단속에서 그러하다고 믿고 있는것 뿐이다' 라고 이야기 하고싶은것 같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틀렸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신을 섬기지 않고 종교 또한 믿지 않는다
마치 '트루먼쇼'처럼 새로 태어난 인간 한명을 '완전히 종교가 없는 세상'이라는 세트장을 만들어 지금과 같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면서 신이나 종교등의 어떠한 개념도 가르치지 않는다고 가정해보자
그 아이는 종교라는 개념을 스스로 깨우칠수 있을까? 신이라는 개념을 자연적으로 알게될까?
아마도 그렇지 않을것이라는게 나의 생각이다
우리는 커피가 없던 시절 커피를 먹지 않는다는 선택을 할수 없다
커피는 인간이 만듦으로써 처음으로 먹지 않는다는 선택이 생겨난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신을 믿으면서 태어난것이 아니기에
종교나 신이 없다는 믿음이라는건 존재할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