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1 07:51
있잖아. 나는 블로그를 좋아해서 매일 1일 1포스팅을 하겠다고 다짐하며 열심히 하고 있거든. 근데 이게 딱히 돈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취미야. 거기에 인스타그램도 조금씩 하고 있는데, 가끔은 버거우니깐 이게 맞나 싶을 때가 있어. 뭔가 현실 세계의 할 일들은 다 쌓아두고 중요하지 않는 것을 하는 느낌이 든달까? 사실 소통은 가족들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한데, 정작 가족들과는 소통이 잘 안 돼. 근데 나는 숨통이 좀 트이는 공간이 바로 블로그라는 공간이거든. 그래서 에너지를 여기에 쏟고 있는 것 같아. 나는 현실에서 엄마로서도 아내로서도 살짝 부족한데, 다들 어때? 현실에서도 열심히 제 할일 다 해내면서 블로그도 잘 꾸려가고 있어? 다 잘해내고 싶은데, 역량이 부족한건지 균형을 잘 이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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