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1 08:28
근 두달만에 매장을 안나가고 쉬었다.
집에서 자는 6시간빼고 종일 매장에서.일만하며 앞매장을 보고있으니 점점 미치는거 같아서 오늘은 할 일을 내일로 미루기로했다.
솔직히.. 매출타격은 내 앞매장의 옆매장들이 클거다. 메뉴도 샌드위치로 겹치고..나야 빌딩내에서 제일 구석이라 모르는 사람도 많기도 하고 음료가 중심이라 맛땜에 찾아오는 기업 오너들이나.. 손님 접대차 오는 분들이 대부분인 매니악한 곳이었으니.
그런데 옆매장끼리는 매장이 안보이니 정신공격은 덜 받을거같아.
난 매일 정면으로 봐야하고 위치상 신규 손님 유입이 절실했는데 그걸 중간에 차단 당하고 우리매장을 바라보며 음료마시고있는 사람들을 몇달째 보고있어야하니까... 내일 출근이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