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가끔 나랑 같은 동종업
준비 하려는 분들이 이것저것 궁금한걸
디엠이나 스스로 문의할때가 있거든
그럼 내가 알려 줄 수 있는 선에서
어느정도 알려줬었는데 어느정도 답을
해주다보니 너무 기본적인 것 부터
디테일한 것 까지 다 물어보더라고
아이 키우며 뭐라도 시작해보려 하는걸 알아서
좋은 마음으로 내 시간 투자해가며 알려준건데
어느정도 선에서 내가 적당히 잘라서
대답하거나 직접 알아보셔야 할 것 같다하면
나한테 뭐 맡겨놓은 사람 마냥..ㅎㅎ
그거 알려주기 어려운가요? 라는..대답
그 후로는 그런 문의 글이 오면
도움 드릴 수가 없어 죄송하다고
딱 잘라 말해
네이버에만 검색해봐도 어느정도
다 나오는 내용들도 그냥 날로 자기 입에
떠다 먹여 주길 바라면서
사업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최소한의 노력은 해야지..ㅠㅠ
난 헤어핀 스토어 오픈하고 1년이 넘는 시간은
애 키우며 하루에 4시간씩 자면서 일했다고..
나도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한가지 무조건 알아야할건
(댓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