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염색망함 6월에 미용실에서 염색하고 이번에 뿌리염색은 동네 다른 미용실로 갔어. 가능하냐고 묻고 된다고 하셨고 모발이 얇다고 미용사 분 들 끼리 이 색으루 몇 분 하면 되겠다고 이야기 나누시길래 안심했고 30분 넘게 자연방치 하고 불안해서 말씀드리니 테스트해주시고 색이 안나왔다고 잘 안먹는 헤어라며 (전에 염색했을때 뿌리는 10-15분 바르고 끝이었는데..) 결국 약바른 후 50분 넘게 있었고 안되겠다고 어려운 머리였다며 쉽게 생각했다고 급하게 다른 약 바르고 5분도 안되어 머리 감고 뿌염 하나도 안되고 머리만 상하고 아쉽다고 담주 다시 오던지하라고 두피도 아프고 머리 상한거같아서 안가려다가 거울 볼 때 마다 속상하고 몇년 동안 임신, 출산 커트만 하다가 머리 첨 한건데 그것도 새로 자란 뿌리를 이렇게 해놔서.. 하... 머리 색은 갈색인데 사진에 안담기네 (샤워기 물 튀어서 머리 군데군데 하얗게 보이는고야..) 글자수 제한 댓글에 이어서..(투표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