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실력 믿고 토플이나 HSK 같은 어학시험을 공부 안하고 그냥 보는거야. 영어권에서 10년 이상 살았다고, 아니면 어머니가 중국분이셔서 중국어가 모국어나 다름없다고 공부 1도 안하고 있다가 입시 문턱에서 토플 두자리 나오거나, HSK 6급 떨어지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더라고. 토플같은 경우 파트별 점수 물어보면 이런 친구들이 리딩 점수는 낮게 받고 오히려 스피킹 점수를 더 높게 받는 경향이 있어. 리딩이 20점이 안넘는다? 이건 공부 안하고 본거거든.. 반대로 말하면 이런 친구들이 열심히 노력하면 고득점 받을만한 역량이 있다는거고. 스피킹 안나오는 애들은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못올리는 아이들이 있어서 안타까울 때가 많아. 중요한건, 시험은 시험이야.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야하고, 반복되는 유형을 파악하는게 정말 중요해. 그리고 그 해당 유형에 맞는 접근방식이나 템플렛을 잘 숙지해야하고. 여기까지는 학원이 해줄수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