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2 11:18
오늘 나에게 있으나 감사하려 쓰는 것들
- 더웠지만 햇빛이 주는 에너지에 감사
- 부드러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귀 감사
- 친구한테 선물할 수 있는 행복에 감사
- 건강한 가족들에게 감사
- 잠을 잘 수 있는 침대에 감사
- 나눌 수 있는 마음에 감사
- 튼튼한 다리와 팔에 감사
- 잘 때도 여김없이 수많은 일들을
하는 장기들에 감사해.
방대한 무의식의 에고는 수많은 생각들을 자기멋대로 상영한다. 상처받은 어린시절의 모든 기억들은 뇌 지하창고속 숨어 있다 때 를 기다리다가 여러가지 감정으로 올라온다.
그런 감정들을 느끼게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내 감정을 자각하고 관찰하다보니 내가 보이며
그러면 타인이 보인다. 이해심이 느껴지고 미움이 사라진다.
나를 이렇게 사랑해간다.
오늘도 수고많았고 잘 살았고, 존재만으로 가치있는 우리는 이렇게 살아간다.
우리는 언제나 사랑받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