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2 11:22
신점 봤던 이야기 4 나한테 외가 쪽 할머니, 친가 쪽 할아버지가 와계시는데 할아버지가 장군 스타일? 뭐 배포도 크고 돈 좀 만지셨고 남한테 또 돈 좀 베푸셔서 돈 걱정은 크게 안 할거래 외가 쪽 사람들이 먹는 거 베푸는 거 좋아해서 먹는 걱정도 없을거고 근데 너도 조금 우리 쪽 사람이다? 그러시는거야ㅋㅋ 제가요?! 그러니 무당된다는 말은 아니고 너네 할머니 반무당이라고 촉이 아주 좋다 그러시대 너네 할머니가 자기 알아봐주니 너무 좋아한다고 엄청 재밌어 하시면서 한참 수다 떨었거든 뭔 얘기를 했는지 기억은 안나ㅋㅋ 그러다가 약간 망설이시더니 혹시 나 가게에 터고사 지내줘도 되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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