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2 15:15
최근 스레드를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세상엔 많은 설계사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를 계속 공부하고 자료를 조사하고 들여다보면서 바뀌고있는 트렌드나 법령 등을 지속적으로 습득하는 설계사들은 생각 이상으로 그 수가 적다.
무조건 다 보장된다.
무조건 남의 설계는 잘못되었다.
내가 잘해줄테니 나만 믿고 가입해라.
(본인만 믿으라면서 본인이 설계한 설계 내용조차 이해하지 못한다)
왜 그럴까..
지식이 부족하다면 습득을 하면 되는데..
무조건 다 된다. 가 아니라 어떻게 보장이 된다. 로 이야기 할줄 알면 되는건데..
설계사 는 무형의 상품을 파는 직업이다.
그라고 미래의 리스크를 햇지하기위한 상품을 미리 파는 직업이다.
보상을 자주 도와드리다보면..
안타까운 경우를 자주본다.
이거 된다고 했는데 왜 안돼?
나 : 누가 된데요?
이거 설계해준 설계사가.
이런말 들을때마다 난 진짜 부끄럽다..
같은 설계사인게 부끄럽기만 하다..
부끄럽지 않은 직업이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