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3 04:03
필라테스 피트니스는 이미 레드오션이라고 한다. 나라의 규제, 업체와 강사들이 지켜야할 윤리강령, 직업윤리도없다. 일하던곳 바로 옆에 차리거나, 회원님들한테 센터 이간질을 하며 더 싸게 해준다고 데리고 가거나(실제로 많음) 회원권 먹튀하고 폐업하는 센터나. 법이없다. 우리업에 질서도 규율도 없을 뿐 아니라. 종사자들 조차 책임감과 양심없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다. 센터가 한건물에 한개씩만 있으면 다행이지 요즘 같은건물에 2개씩도 있다. 그럼에도 계속 이 일을 열심히하고 공부하고 자기발전하려는 강사님들보면 맘이 좋지않다. 앞으로 센터를 차려도 너무 많아서 예전처럼 많이 벌리며 사업 유지하기도 어려울거지,규정 없는 업계에서 황당하고 어이없는일도 많이 겪게 될거지. 옆에 새로운 센터 생기면 수업 줄고, 돈 못버니 수업많은 센터 찾아서 돌아다닐테지. 악순환인데. 이 심각성을 강사땐 느끼기 어렵다. 자, 그럼 이 상황에서 이 업으로 밥먹고 살려면 지금 뭘준비해야할까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