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3 13:22
스레드 첨인데....
여기는 반말하는거 맞지?
오늘 겪은 섬뜩!?한 이야기가 있어서..
아기가 오늘 낮에 잠투정한다고 너무 울어서 달래준다고 뒷베란다 나가서 창밖 구경시켜주며 달래고있는데,
상공에 뭐가 떠있는거야~
우리집 앞 창문쪽 앞 3미터 정도??거리.
새라고 치기엔 너무 상공에 가만히 있길래
다시 자세히 보니 드론이었어(참고로 우리집은 고층임)
내느낌엔 상공에 떠있는채 누군가의 집을 훔쳐보는 느낌이었어. 드론조종을 위해 카메라가 기본 달려있으니까.
너무 이상하고, 이건 대체 뭔 상황인가싶어서 한동안 뻥졌지.(아기는 계속 안겨서 우는상황이라 더 정신이 없었어)
난 혹시 아파트 단지안에 드론을 처음 사본 누군가가 드론비행연습을 하는건가 싶어 아래로 내려다봐도 드론을 조종하는것처럼 보이는 이는 아무도 없었어.
아무리 봐도 불법도촬맞는거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