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4 06:07
위기 의식을 느낀 새시엄마는
남편과 아들에게 가스라이팅을 시작한다.
아버님에게
"내가 몇 년을 노력해도 너희 아들이 내 말을 안 듣네?
애 버리고 간 엄마가 무슨 엄마라고! "
아들에게
"너희 엄마가 너 버리고 간 거 알지? 나쁜 엄마야.
만나면 안돼. 읍내에서 공부 시켜준다는 거 믿지 마라.
언제 또 버릴지 모른다."
이제는
며느리에게
"친시엄마 연락오니? 싸그리 무시해라. 애 버리고 간 ㄴ이야.
내가 몇십년을 건강 음식 해먹이고 키웠다."
남편이 된 아들에게
"며느리가 하는 말 다 믿지마라. 친정도 별 볼일 없던데..
사람 바로 믿는거 아니다. 너희 친엄마 생각해봐라."
시아버지가 된 아버님에게
"며느리가 첫 명절부터 늦게 오고 일도 안하네?
친시엄마가 시킨 거 아니야? 당신이 한마디 해봐!
다음 명절에는 전날 오라고 말해봐."
명절에 일찍간다고 나서면.. 다음날 내게 전화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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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