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3 22:43
1000명프로젝트
이렇게 귀여운 💩 본 적 있어?
2022년 둘째 사진이야.
올해로 아이들이 6학년, 1학년.
첫째가 딸이고 둘째가 아들인데 두 아이가
자라는게 너무 아쉬운거 있지?
불과 반년 전 사진이나 영상만봐도
지금보다 훨씬 훨씬 아가같고 작더라.
아이들이 커가는 시간도 우리가 나이를 먹어가는
시간도 너무나 빠르게만 느껴져서
가끔 덜컥 겁이 날 때가 있어.
최고로 더운 여름을 보내며 언제 시원해지나. 자꾸만
선선한 가을 바람을 기다리지만 매년 막상 옷속으로 스미는
공기의 찬 기운을 느낄 때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구나. 싶어
마음이 허해지곤 하는데. 나만 그런가? 일년이 짧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