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로봇수술후기
이제 수술한지 거의 4주차 되가~~ 몸무게는 수술전보다 3kg정도 늘었어.
수술 일주일후에 의사선생님 만났는데 신지로이드 용량을 늘려야 한다고 했어.
용량을 늘리고 나니 손발이 뜨끈뜬끈하고 좀만 움직여도 숨차도 심장이 두근두근
이 여름에 일주일 전만해도 추운느낌이었는데
약바꾼후로 너무너무 덥고 손발 정말 따뜻.
하지만 몸무게는 절대
안빠진다 ㅜㅜ 아이 세명 임신기간 만삭 몸무게보다 많이 나간다. 몸무게땜에 좀 속상하긴 하지만 일단 지금은 건강이 최우선이니 스트레스 받지않기로 맘먹는다.
유착증상이 생겼다.
반절제한 나는 오른쪽 목과 쇄골을 누가 꾹 누르고 있는 기분이다. 기도가 좁아져서 숨쉬기가 불편하다.
계속 스트레칭과 마사지하는 중인데..
가끔 괜찮아질지 계속 이렇게 살아야하는건 아닌지 걱정되는 맘이 찾아와 더 숨쉬기 힘든 맘이든다.
그러니 다시 긍정적인 맘을 먹기로 다짐한다!!
점점 나아질 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