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4 16:40
언젠가 사바게 게임뛰는데 같은 팀은 어떤 부녀를 만났다. 이십대초반의 딸과 오십대의 아빠도 서로 떨어진체 무전으로 정보를 주고받는데
“챠리, 두시방향 에노미 콘탁크, 바쿠아프 필요!!”
“ 브라보, 로쟈!!이동합니다”
정말로 멋있는 부녀였는데 게임도 엄청 잘하던기억이,
그 외에 만났던 가족은 4명인데
엄마 아빠 중학생 아들둘이야. 4명이서 군복입고 싸구려 중국제M4들고 있던데
내가 혼자서 뒷치기 할려고 상대방 진영을 둘러갈때 중학생 꼬마가 혼자 있다가 나한테 들켰어.
글록으로 쏠려다가 애니깐 에이 뭐허러 이 케이스는 교전수칙 위반이야하면서 그냥 보내줬는데 이 새끼가 도망가면서 지네 아빠한테 꼰질른거야, ” 파파 테키 테키!!!!“
그기에다 지네 엄마까지 합세해 화력에 밀려 전사 Killed In Action 해버렸지. 이름모를 가족들에게 맞은 비비탄 아프더라.
역시 오퍼레이션중 콘택한 웨폰을 소지한 포텐셜 에너미는 설령 언더에이지라도 노머시하게 엘리미네잇 해야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