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4 22:59
아르노 아들 부인에게 에어드랍한 이야기 - 데스트리 작년 어느 날, 밤 다음날 출근을 기다리면서 하루 마무리하려던 찰나, 한섬에 아는 관계자가 미안하지만 다음날 오전에 촬영을 할 수 있냐고 물어봤어. 처음엔 출근 해야하니깐.. 거절하려 했는데 루이비통 그룹 아르노 회장 아들과 그분의 와이프(데스트리 브랜드 디렉터), 코파운더 이렇게 셋이 온다는거야. 그 얘기를 듣자마자 빠르게 회사에는 반차를 신청했지...(회사 미안..) 그런 사람을 인생에서 언제 만나보겠냐며 신이 났지. 마치 연예인보는 기분 촬영보다는 그 사람들을 보겠다는 의지 가득 다음날이 밝아서 현장에 가서 매장 팝업 사진을 찍고 그 분들 사진을 찍어드리고 이제 컨버팅을 걸고 쉬는데 우연히 급인사아닌 인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어 데스트리 디렉터랑 코파운더한테 그때 용기내서 에어드랍해줄까? 라고 하고 사진을 에어드랍 했었지... 진귀한 경험 중 하나였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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