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5 07:53
3월에 아빠 돌아가시고 나서 처음으로 간 시골. .
그거알아? 다 그대로인데. .
허전한 느낌. .
밥을 먹는데도 다른방에 누워서 자고있을것같은 아빠. .
솔직히. . 아빠생각나서 안갔는데. .
곳곳에 생각나는 아빠. .
울컥울컥 거른데 눈물을 참았는데. .
집에 와서 사진보니 생각난다. .
다들 안계실때 후회하지말고
말이라도 예쁘게 부모님한테 해봐~
사랑한다 표현 많이해드리고. .
돌아가시니 제일 후회되더라구.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