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5 17:28
(1) <광복절 키즈카페에서 있었던 일> 내친구랑 나는 쌍둥이맘이야 (우리집 44개월 / 친구네 15개월) 엄마들 사이에서 흔히 말하는 ‘공동육아’를 하기로 하고 엄마2명, 애기4명 키즈카페에 갔어 한창 신나게 놀다가 나는 화장실에 갔고 친구가 애기들을 보고 있었는데 내가 돌아오니 친구가 그러더라고 미끄럼틀 타려면 지나가야 하는 통로길에 7살 정도 되보이는 아이들 4~5명이 그 길을 막고서 우리 아이들 못지나가게 막았대 그래서 내친구가 “조금만 비켜줄래~?” 라고 했더니 그 아이들이 ”캔 유 스픽 잉글리쉬?“ 이러면서 영어를 못하면 여긴 못지나간다고 했대 ”얘넨 애기라서 영어 못해~“ 웃으며 이야기 했는데 어른이 비켜달라고 하는데도 비켜주지 않았대 우리 아들이(44개월) 평소에 노래나 말을 잘 따라하거든? 걔네가 말한 “캔유 스픽 잉글리시?“ 따라 하니까 ”발음 구리다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비웃더래 그래서 어떻게 했어? 했더니 (댓글 이어서)
回覆
轉發

作者


yeoni_1989
粉絲
串文
39+

回覆

轉發

24小時粉絲增長

無資料

互動率

(讚 + 回覆 + 轉發) / 粉絲數
NaN%

回覆 (BETA)

最先回覆的內容
發文後用戶內容
13 分鐘內
yeoni_1989
(2) “어떡하긴… 영어 못해서 못지나갔짘ㅋㅋㅋ“ 하면서 친구랑 웃겨서 웃었어 “야 뭐라고 해야하냐? 익스큐즈미~?” 우리 아들은 또 그상황에서 걔네들 한테 “여기는 다같이 노는곳이야~ 우리엄마 오면 너희들 나쁜말 했다고 이야기 할거라고… 했대 알고보니 그 아이들은 영유 반모임이였고 엄마들은 구석 테이블에서 수다 떠니라 바쁘더라고 거기가서 말할수도 없고, 직원한테 이야기 하기도 그렇고 그냥 우리는 다른데 가서 놀았지만.. 영어를 꼭 잘해야만 하나? 라는 고민과 살면서 영어 잘해서 나쁠꺼 없긴해 라는 결론이… 영어에 미쳐 있는 나라구나 싶었어 우리 애기들은 놀이학교 다니고 있는데 영어를 소소하게 배우고는 있고 6세때 영유를 보낼까 고민을 하고 있던 찰나에.. 그 영유는 안보내야 겠다 싶더라고 ㅎㅎ 영어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키카에서 그러면 안된다 꼬맹이들…!
7 小時內
Su Jeong Lee
winter_child87
우리 남편이 개발잔데... 우리 애들 클 때면 번역기 다 상용화 된다며...🤣 남편만 믿고(?) 영어교육 내팽개치고 있는 엄마 1인이야!ㅋㅋㅋ 근데 그 애들 넘 화나네 어후.. 자기보다 어린거 빤히 알텐데 일부러 그랬을듯....
11 小時內
강남매육아일기
2017.0626
아직7살이라서 그냥생각없이자기들끼리놀이하는거라생각하면돼. 근데얘긴해야지 엄마들한테가서 얘길하던 사장한테얘길하던 돈내고가서내애들놀리려고간건데 그공간을사용못하게방해하는거니까말해야지. 근데난친구반응보고빵터졌네ㅋㅋㅋ못지나갔지ㅋㄱㅋㅋㅋㄱㄱㄱㅋㄱㄱㅋㄱㅋㄱㄱㄱㅋㅋㄱㅋㅋ얘기했으면그엄마들도와서 동생한테그러면안돼라고훈육했을거야. 나도삼남매맘인데 막내랑키카갔는데 7살정도되는애가 두돌도안된우리막내길을계속막길래 동생길막는거아니야라고두번말하고세번째도그럼 쟤아빠테얘기해야지하고있는데 내가두번째말할때들었는지 갑자기자기아들델고나나갈때까지놀아주더라고ㅎㅎ 참고로나는키카운영했었는데 말못하시는부모님들대신해서 내가중간에서말해주고했었어.놀러와서기분나뿌게가면 괜히짜증나니까.

© 2025 Threadser.net. 版權所有。

Threadser.net 與 Meta Platforms, Inc. 無關,未經其認可、贊助或特別批准。

Threadser.net 也不與 Meta 的"Threads" 產品存在任何關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