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난 너 마음속에 살고있어! ❤️❤️

엘에이 4년살다 메릴랜드산지 4년됐는데 조용해서 좋아. 근데 맛집이 너무없어. 애틀란타 살아보고싶어. 맛집이 너무많더라고 ㅋㅋㅋ

센디에고 살고있어요. 이민와서 쭉 12년째 센디에고. 너무 비싸서 텍사스로 이주 고민중인데 엄두가 안나네요

보스턴인데 다들 너무 nerdy해서 노잼.

나는 텍사스 시골서 4년 살고 엘에이 도시서 10년 째 살고 있는데, 확실히 한국 음식 먹고 한국 문화 어느정도 접하면서 사는건 엘에이가 편하긴 한 것 같아. 근데 또 너무 한타 쪽은 싫고ㅜㅜ 왜 미국 사는 한인들은 딱 본인이 이민 왔을 때 한국의 성장 정도의 시민의식에서 멈추어 산다는 말이 있자너. 텍사스는 좀 더 미국의 문화적인 장점을 누릴 수 있어서 (예를 들면 남과 비교 안하기, 외모에 집착안하기, 등) 좋은 점이 있었으나 외롭긴했지ㅠ 텍사스는 날씨가 너무 춥고+덥고인데 캘리는 일년 내내 날씨 엄청 좋은 반면 물가랑 집값이랑 너무 비싸고ㅠ 숨만 쉬어도 돈이ㄷㄷ본인의 성향에 따라 잘 맞는 지역이 다를 것 같아! 나는 엘에이서 1시간정도 떨어져있는 곳에서 한국 문화+미국 문화 적절히 섞여져있는 정도가 딱인것같아

난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노던버지니아로 이사온지 1년째야. 노캐에 비하면 dmv 사람들은 좀 기본매너가 부족한 느낌이야. 다들 바쁘게 치여사느라 그런걸까. 이건 도심에서만 사는 사람들은 잘 모를거야. 시골매너가 그리워 난.

난 뉴욕시티, 산타모니카, 시라큐스, 로체스터, 실버스프링, 팔팍 살아봤는데. 메릴랜드는 정이 안가다가 highland 쪽으로 가면 기분이 나아져. 정이 안가서 작년에 일 핑계로 뉴저지로 이사 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