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반면 일본은 정말 느리다. 해외 공무원들 느린거 한국과 비교 많이하는데, 맞다 정말 느리다. 그런데 일본은 관공서 사이트에 기재된 준비 목록을 준비해가면 관공서에서 처리가 오래걸릴뿐이지, 그걸로 다시 방문해야할일은 왠만해선 없다. 관공서의 업무 방법 자체가 왠만해선 바뀌지않고 수십년간해오던 방식이니 한건 한건 업무 처리가 빠르진 않지만, 오래 검증된방식이니 실패할 이유는 없고 정보가 잘정리되어있는것이다. 뭐가 더좋냐는 평가하기 어렵다. 나도 일본 입국 관리국에 비지 관련업무하러가면 진짜 이게 최선인가 싶은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니까 말이다. 그런데 최소한 같은 업무인데 영사관 니들 준비 부족으로 계획을 이렇게 틀어지게하는건 문제가 좀있지않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