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7 09:12
공간에 늘 새로운 고객들이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는 모습이 참 좋다. 오늘은 아쿠아즈 앙상블팀이 가족들의 후원을 받아 40명의 찐팬들에게 아낌없는 실력을 보여주는 그 찰나가 기억에 남는다. 꼬마친구가 첼로 활을 잡아 곡을 다시 시작하는 것도 작은 재미인거 같아. 이제 가을이 오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음악과 와인 그리고 소소한 추억거리들을 스튜디오바이탈 바이브에서 담아가길 늘 바래. 가까이서 그 모든 과정들을 지켜볼 수 있어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