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7 13:02
집에 이미 2마리의 똥강아지들이있고 분리된 공간을 만들기가어려워서 바로 데려올수가없었어! ㅠ.ㅠ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그래서 그곳으로 가게되었지! (꺈디의개인공간이있음) 그곳에서 효과좋은 약용샴푸로 목욕도 자주 시켜주시고 매일 귀청소! 병원가서 처방받은 연고 약도 매일 먹여주시면서 꺈디를 관리해주셨어! 나도 2일에한번씩 찾아가서 시간을 보내고
산책을 나가기도했지! (유기견의 첫 산책은 정말 위험해! 주의가 필요함!)
꺈디랑 그곳에서 많이 친해졌어!
“얜 성대수술을 했던걸까?” 라고 생각하던 바로그때
“언니내일또올게” 인사하고 집으로 돌어가려는 그순간 우렁차고 대형견만큼 굵고 허스키한 목소리로 ”왕왕!!” 그목소리가 꺈디였어!🤣
빨리데려가야지 생각이들었던날
많은 도움을 받고 지내며 캔디는 두달정도후 집으로 돌아올수있게 되었어! 각질이 벗겨지고
링웜부위에는 털이나지않을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아주 까맣게 방실방실 털이나고!
2019년 3월 25일 캔디는 우리집으로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