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7 23:23
나는 상대방의 말에 굉장히 꽂힐때가 있다. 난 동네에서 조그마한 영어공부방을 하는데...우리 원에 다니는 엄마 A가 지나가는 엄마 B한테 나를 소개했다~ 둘은 친한사이 인듯(B가 반말로 시전하는거 보니)
A:"OO영어 원장님이셔~ **이 영어하러 갈래?(옆에 딸이 있었음)"->이엄마도 그냥 인사치레로 한소리
나: 안녕하세요~
B: **이 딴 영어학원 다니자나~(나를 앞에두고 인사도 안하고 1초도 생각안하고 말함)
A엄마는 B는 좋은 언니라는데, 나는 B의 인격을 한마디로 알아봄. 멀리 하고 싶다~나도 아직 덜 된 인간이라 저런 꼴 보고 "저X은 뭐야?"가 속으로 되는거겠지?
아직 멀었다. 그럴수 있어~~이말이 안나오는거 보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