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8 01:42
작업실 이사했는데 텅 비어 있는 작업실 주소가 아까워 그냥 무작정 꽃슈니 출판사를 차렸거든? 근데 진짜 출판사 꼴을 갖춰가며 굴러가고 있어. 그러니 친구들도 생각만 하지 말고 뭐든 일단 질러 봐. 소설 강독 클래스도 하고 있고 사진으로 써보는 나의 일대기 클래스도 하고 있어. 이 일대기는 세상에 내놓는 것이 아니라 소중한 내 자신 혹은 아들 딸들에게 주는 선물용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는 메세지라 그런지..참 눈물 나더라. 그러니 너네도 하고 싶은 거 있음 그냥 일단 한번 질러 봐. 너를 못믿겠으면 너의 운명을 믿어봐. 너의 운명은 오즈의 마법사 마법슈즈 토토란다. 너가 원하는 곳으로 살포시 델고 갈 거야. #1000명프로젝트 스팔 맞팔 인팔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