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8 07:36
늘 ‘PC주의자’와 이야기를 하다보면
박애주의+ 개인선택에 대한 존중+ 대안에 대한 의지+ 평등주의
등등등등..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왜 소수일까 생각해보니
신선한 비빔밥 재료를 준비해놓고
-본인의 정의- 라는 고추장을 넣고
-반골기질- 이라는 참기름을 넣고 비볐으니
비빔밥이 아닌 어떤 무언가가 탄생한걸로 보임
그리고 일단 내 말에 호응하지 않으면 적으로 규정해버리니까
건설적 미래지향적 대화가 이뤄지지않음
미래는 현실을 잘 살면 걱정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다가올텐데
아 물론 순기능 역시 인정하지 않는건 아님
누군가 이슈화를 시켜야 사각지대가 줄어들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