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5 03:18
새벽에 잠이 안와 넷플릭스를 뒤적뒤적... 잔잔한 여운이 남는 영화가 보고싶어서 간만에 다시 본 고레에다 감독의 ‘아무도 모른다‘ 1988년 일본에서 발생한 아동방임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인데 고레에다는 잔인한 사실보다는 아이들의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그래서 더 먹먹하다. 슬프다. 여운이 남는다. 일본영화는 대체적으로 잔잔한 작품이 많아 좋아하는데 특히나 고레에다의 영화는 딱 내 취향이다. 슴슴하니 자극적이지 않고 밍숭맹숭한 맛, 정말 현실적인 표현들 .. 그래서 더 먹먹하고 슬프고 여운이 오래 남는다. (* 추천작은 어느 가족,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공기 인형) +p.s) 간니발의 남주인공인 야기라 유아의 아역시절 모습도 볼 수 있어 좋았던.. 선이 고운 얼굴에 강한 눈빛은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한 배우. 간니발도 다시 정주행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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