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0 03:15
예배를 드리고 나오면 껌을 파는 할머니가 계시다. 허리는 항상 90도로 꺾여있고, 목발 한짝을 짚고 다닌다. 교인들은 그 껌값이상을 지불한다. 그런데, 오늘 예배 10분 지각했다가 놀라운 광경을 봤다. 허리를 꽂꽂하게 세우고, 목발은 어깨에 걸치고, 스마트폰 통화하며 옆건물에 들어가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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