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9 17:52
가방검수하는곳 직장을 다닌지 어느덧 3개월차
난어제 결국 실수를 하고 말았다..
가방을 박스에 꺼내기전에 수량파악을 해야햇는데
이사람저사람이 하는바람에 수량파악하기는커녕
하지를못했다..뭔정신으로 일을 한건지..그러다가 반장급 언니한테 한소리듣고 연달아 관리자급분한테두 한소리듣고..난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까대기 하다가 포장하는 다른사람이랑 체인지..
포장하면서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옆에 언니는 나를 다독여주며 울지말라고 이러고 쉬는시간되서는 주저앉아 나도 모르게 엉엉~ 울고 있는데 반장급언니가 잠깐 나오라하여 나한테 속상해서 우는거냐고 물어보고
계산파악하는게 힘들어서 그런거냐고 물어보고~담주부터 포지션 짤꺼니까 조금만참으라고 이러고 점심시간 지나고 쉬는시간때 마음 추스릴때까지 이번주는 포장만 하라고 하시네~ 나는 마음이 진정되기는커녕 포장하면서 반장급언니는 누구아 이러면서 같이 웃고 떠들고 나한테는 차가운시선 진짜 이일을 계속 해야하는건지
갈등만 생긴다.남편말 대로 그만둘까?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