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1 10:18
새로 조인한 팀원에게는 안정감을 주는것 만으로도 큰 힘이 될 수 있다는걸 깨달았다. 이슈가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알려 달라거나, 문제가 생겨도 옆에서 서포트 해줄테니 걱정하지 말라거나 이런 얘기를 해주면 오히려 더 배움에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건 내가 전임 보스에게 배운건데 어느새 그가 나한테 했던걸 나도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 그는 비록 떠났지만 우리팀에는 위대한 유산을 남겨줬음.
어떻게 보면 조직이라는 곳은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는 속담이 딱 맞아 떨어지는 곳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