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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 14:17
이번달 난데없이 발리를 두번이나 다녀오게 되어서 몸이 너무 피곤하고 힘든데 갑자기 집을 일주일정도 비워줘야 할 일까지 발생. 급하게 호텔 알아보고 있었는데 천사같은 친구가 본인 한국 가있는동안 마음대로 지내라며 선뜻 집을 내주었다. 얼마나 고마운지. 그동안 헛살진 않았나보다. 이친구가 돌아왔을때 깜짝놀라게 해주고 싶은데 뭘 사놓으면 좋아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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