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썰 10. 오일머니💵(완) 오일머니 승객에게 받은 ’결혼 동의 계약서’ 의외로 내가 카더라를 통해 들었던 것들은 없었다. 그 세부사항은 인용된 포스트에💁🏻‍♀️ 다만 상식 밖이라 산간의 소문에도 없는 것이 날 기다리고 있었다. ’One must conform with a divorce as an uncontested divorce.‘ = 이혼은 무조건 협의 이혼으로 순응 할 것. 결혼하자매..? 아직 결혼도 안 했는데 왜 또 갑자기 이혼을 하자는거야? 프로포즈에서 절대 나오지 않을 법한 이혼 이야기는 거기서 끝나지 않고, 이혼 후에도 누리던 생활을 유지 하기 위해 꼭 따라야할 사항들로 이어졌다. - 재혼 금지🙅🏻‍♀️ - 정해주는 지역을 벗어날 땐 동의를 구하기 - 참여가 요구 되는 곳에는 참석 - 아이들의 거처 지정에 무조건 동의하기 나 YES + 쟤 ‘흠🤔’ = 종신계약 그렇게 난 자의반 타의반으로 오일머니 승객의 ‘Go to hell 리스트’에 오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