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6 15:58
어제 새벽네시에
늘 그렇듯 잠이 오질않고
앉아도 누워도 서도 불편해서
겨우 쇼파에 몸 기대고 졸고있었어
갑자기 양수와 피가 섞여서 콸콸콸
순식간에 피바다..
2/7 c/sec 로컬에서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분위기 2/6 차트만들어둔 대병으로 직행
(집에서 두 병원 다 5분거리라 너무 다행)
응급제왕이 결정되고,
2.28/2.69 kg 남매는
둘다 폐기능 미성숙으로...
NICU행..... ㅠㅠ
아 진짜 고통 후불제 댕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