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2 20:10
흠 30주년 에셈타운도 함께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네 오늘은 특히나 무대를 하면서 멤버들 표정을 많이 보려고 했는데 너네는 무대할 때가 가장 행북해 보여 물론 나도 마찬가지지만 언제나 무대위의 우리를 지켜주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어 또 비가 오는 도쿄 거리는 생각보다 나에게 감성을 불러 일으키기 충분했고 힘을 받았어 뒤풀이 다같이 하고싶었는데 아쉽군 그냥 소소하게 혼자서 감성에 젖어버렸네 내가 데뷔 전부터 바라보던 에셈타운은 집같은 존재가 되었고 나는 그 집안에서 어느덧 큰형은 아니지만 형 정도가 된 듯하네 나도 이 안에서 선배님들 처럼 기둥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오랜만에 이렇게 새벽 다섯시에 퇴근을 하는게 참 좋네 왜 좋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