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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16:42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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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ime
genie03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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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ime
genie03091
빅토리아를 다녀오며. 트와센 페리 터미널에서 620 번 버스를 타고 트레인 타러가는 2 층 버스 안. 옆에 앉은 젊은 청년(20대?)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 모습을 보더니 따라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우리 아들. 평소에도 그림 그리는 걸 워낙 좋아하고 잘 그리기에 웃기다 하며 냅뒀는데. 옆에 청년이 따라 그리는 아들을 보더니 큭큭 웃어댄다. 나도 너무 웃겼고… 그 상황이 그림배틀 같았기 때문. 아저씨 그리는 거에 뒤쳐지지 않으려고 한번 보고 그리고 또 보고. ㅎㅎ 힐끔대며 그리다 그 청년이 내리며 “you are such a good artist!” 라고 칭찬하고 내리리 어깨에 뽕 들어간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