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3 06:48
공항에서 엄마랑 작은 검은 포메하나랑 출국심사하고 공항 내 푸드코드점에서 한국음식 엄청나게 먹었다. 난 떡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엄마가 다른데가 더 맛있다며 떡없는데로 데려가서 짜증이 났지만 그래도 거기서 김치랑 해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고 사장님이 유로 동전 몇개면 된다고 해서 아주 감사하고 싸게 값을 치루곤 비행기 탑승시간이라 아주 달렸다.
깨어보니 다 꿈.. 엄청 울었다. 엄마랑 한국 음식이 너무 그리워서일까? 꿈 속 작은 검은 포메라니안은 어디서 나온 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