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놀라운 일을 겪었다. 동호회 수료식 관련 공지를 수업방에 안하고 기수 단톡방에만 하는거 같아서 반장한테 질문하면서 안부도 묻고 때마침 강릉에서 벚꽃사진 잘나온게 있어서 보내줬는데, 나중에 강사한테 불려가서 경고먹었다. 작업걸었다고. 카톡대화내용 다들 돌려보고 여미새 취급당했다. (카톡대화 공개가능할 정도로 평범한 대화였다.) 운영진으로 있는 동호회 일년에 한 두번 있는 MT도 째고, 파티초대도 3개나 째고 갔거늘 손이 부르르 떨려서 그냥 집에와서 약먹고 잤다. 아직도 ㅂㄷㅂㄷ거리는 중입니다. 내 이미지가 그런 사소한 모함?으로 실추되는게 너무 억울하고. 사실 나 억울한거 잘 못참아요. 기다료바 여미새 #라틴댄스 #영원한라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