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11:35
아무 지식 없이 덜컥 처음 대형견으로 리트리버를 데리고 오고 금이야 옥이야 온정성을 다해 키우다 하나 키워보니 둘째도 가능 할것 같고 그렇게 보물같은 두 딸을 미혼 시절에 키웠어요 사진속 큰아이는 제작년 7살 나이 병원 오진으로 이틀만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정말 태어나서 처음 느껴 보는 감정 이였어요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이 있었어도 받아들이기 힘든게 이별인데 예고 없는 이별은 정말 힘들더라구요 정말 그나마 다행인건 사진 과 영상이 위로가 되었어요 이제는 결혼도 했고 식구들도 늘어서 ㅎㅎ 조만간 새로운 가족 사진을 찍을 예정인데요 스친님들도 함께 하는, 함께 했던 아이와 추억이 담긴 사진 있으시다면 같이 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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