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12:06
어제 어버이날 이었는데 올해는 시댁에도 못가고 친정아빠한테도 못가봤다.. 시부모님께는 따로 전화드리고, 용돈 보내드리고, 선물보내드렸는데.. 그래도 얼굴 못뵌게 자꾸 맘에 걸린다. 친정집은 바로 아랫층이라 친정엄마는 매일매일 보지만 3년전 돌아가신 울아빠 계신곳에 카네이션 한송이 못달아드렸네..😭 어젯밤 남편이 처음으로 울아빠가 보고싶다 말했다. 늘 내가 아빠보고싶다고 했었는데 남편에게 직접 들은건 처음이다. 알고보니, 자기도 보고플 때 많았는데 내가 슬퍼할까봐 말을 못 꺼냈단다.. 그 말 들으니 진짜 또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이번 주말에 무조건 아빠 보러가자!! 아빠 기다려요~ 금방 보러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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