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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12:55
퇴근 내가 견디면서 망가질 필요도, 나를 탓할 이유도 없다. 나에게서 찾을 것은 고생했다는 마음의 위로, 온기 있는 음식 그리고 포근한 휴식뿐이다. 아주 푹 쉬자! 맛난 거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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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者
패션 스토리 카피라이터 | 욱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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