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03:17
상담에서는 누구에게 잘못이 있는지를 묻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습니다. 누구의 책임인지를 찾기보다는 당신을 괴롭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렇다면 당신은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William R. Miller
공포 마케팅은 사람을 끌어들이기 위한 기법으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사람의 '불안'을 자극하여 소비를 일으키게 한다. 실제로 소비자의 구매를 일으키는데 효과가 있다. 하지만 '불안'이라는 감정을 토대로 하는 이러한 방법은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소비자와 서비스 제공자 모두에게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킨다. (공개적으로 드러나는데 10여년의 시간이 걸렸다.)
인스타를보면 여전히 공포마케팅은 성행한다. 부정적인 단어들로 후킹멘트를 만들며 반려견 보호자가 죄책감을 느끼게 하고 자신의 말을 따르도록 권위를 취한다.
보호자를 비난하는 방법으로 자극하고 이를통해 이익을 취하는 '전문가'에 의한 대중들의 피해, 편견, 갈등들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