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30 12:52
<필라테스 하기 싫은 날이 오긴 할까?> 엄마의 무릎통증 개선을 위해 내가 다니고 있는 피트니스센터 PT를 등록해주고, 엄마가 운동을 시작하라고 (돈의 힘을 빌어) 등떠민 게 이제 곧 1년이다. 1년을 주 3회 이상 꾸준히 중량운동하는 엄마이고, 나도 PT받으며 피트니스센터 출석한 게 2년치 다 되어가고 있지만, 엄마도 나도 여전히 Gym에서 하는 운동은 재미가 없고 가기 싫다..ㅎㅎㅎㅎ 그러던 중 엄마와의 대화. 엄마🧑🏻: 운동은 왜 이렇게 가기 싫냐.. 힘드니까 재미 없어. 나👩🏻: 나도 헬스장 가기 싫어.. 난 헹스장 운동이 너무 단조로워서 재미 없더라구. 🧑🏻: 필라테스는 안 질려? 👩🏻: 응. 필라테스 8년 안 쉬고 쭉 하는데 필라테스 가기 싫다고 생각한 적 한 번도 없어. 필라테스는 너무 재밌도라구. 정말.. 필라테스는 왜 안 질릴까..? 주 3회 이상 8년을 꼬박 해왔지만 한 번도 노잼시기를 겪어본 적이 없었단 말이지. 필라테스에 권태감 느끼는 날이 오긴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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