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31 08:58
[뉴진스 엄마 민희진에 대하여] 최근 이슈가 된 두 번의 기자회견을 봤다. 첫 번째 기자회견 이후 민희진을 욕했던 사람은 두 번째 기자회견 이후 반성해야 한다. 반성할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면 지그시 눈을 감고 나지막하게 외쳐라. ”나는 사회적으로 수준이 떨어지는 사람이다!“ 여기서 말하는 ‘수준’이란 지적인 수준이나 경제적인 수준이 아니라, 사회 전반을 객관적이고 상식적으로 바라보면서 매사에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이다. 큰 일이던 작은 일이던, 기간이 길던 짧던, 이 사회에서 무언가를 해내기 위해 단 한 번이라도 모든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부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일을 해냈던 해내지 못했던 상관없이 민희진의 두 번째 기자회견을 보면서 그녀가 아주 큰사람이라고 느꼈을 것이다. 어쩌면 너무 이상적일지도 모르지만, 어쩌면 그 위치에 있기에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민희진은 냉정과 열정을 기막히게 조율할 수 있는 사람이다. 개저씨들과는 수준의 차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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