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4 00:38
웹툰 미생 2에서 새로운 경리직원 조아영이 전 직장의 친구들과 장그래가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평범해 지고 싶다" 하고 이야기하니 동식이가 " 평범한 사람이 최선을 다하면 간신히 도달할 수있는 곳이 평범"이라고 이야기하는 걸 요즘 느낀다. 환자들중에 약간 떨어지는 아이들이 있는데, 부모는 그아이들을 업보처럼 보는느낌이랄까. 중고생때 공부도 제법하고, 대학을 적당히 좋은대학 가고 대기업에 입사하고 결혼을 하고 애를 낳고.. 이 모든것은 평범한 사람이 최선을 다하고 그나마 운이 좋을때 다다를수있는 평범의 극치가 아닐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맘편히 살아가는 시대가 아니여서 애를 안낳는 것일까. "내 애도 저렇게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간신히 나정도 되는 것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이들면 애를 낳고 싶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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