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무원준비하면서 국어쪽도 열심히해서 틀린단어는 덜쓰는편이지만 어떤사람이 우천시 모른다고 그사람 우습게보이진않아!! 자기가 아는게 다 상식이라 생각하는사람 너무 편협한거 아니야? 박사들 사이에 본인이 끼면 그들의 상식을 본인은 이해할수 있을까? 자기기준의 상식을 누군가 모른다해도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지나가면 좋을텐데 운동예체능 계열이라 학교생활 제대로못해서 덜배웠을수도있고 그냥 국어에 관심이없었을수도있고 사람마다 잘하는것 못하는것이 다 다른데ㅋㅋ 장기하 노래가사가 생각나ㅋㅋ 니가걔로 살아봤냐 아니잖아 그냥 니 갈 길 가 이러쿵저러쿵 미주알고주알 그건니생각이고~~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라고 또 한 번 배우고 갑니다...ㄷㄷㄷ

다른말이지만...정말 솔직히 우천시 모르면 속으로 그 사람이 좋게 보이나요???? 그리고 우천시를 모르는 건 문해력이 아니라 어휘력이 부족한겁니다.

잘못이 잘못인지도 모르고 부끄러움을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길가에서 똥을 싸도 당당한 사람들에게 정상인이 알려줘봤자 어차피 잘못인줄도, 부끄러운줄도 모를거 같아서 한숨만 나오네 ㅋㅋㅋ 이런 마인드가 표준이 되면 머지않아 우가우가 하고 있을듯🥲

왜 기사화된지 알았다.. 이 글의 노출도와 댓글을 보니, 비난의 여지가 있을 때 컨텐츠 반응이 가장 높고 그래서 미디어가 가장 노출이 많이 되는군요! 이상 극T의 소견이었습니다.. 다양한 의견 잘 들었어요!

모르는건 죄가 아닌데 안배울려고 하는건 그냥 본인이 나태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