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 22:53
아침일기
어제 8시 좀 안돼서 설비 데려다주러 출발했다.
간만에 연우를 데리고 갔다.
가다가 스벅DT에서 프라프치노를 하나씩 사주었다.
연우는 가는 길에, 오는 길에 한번씩 화장실을 갔다.
오는 길에 간 거창휴게소는 사람도 없고 가게 문도 다 닫은 시간이라 남자화장실 앞까지 따라가서 기다려주었다.
갈때는 비가 퍼붓듯이 오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비가 그쳤다.
설비는 좋지않은 기숙사 환경탓에 감기와 비염을 달고 있다.